연구자 보호 10년, ‘연구실 안전의 날’행사 개최
- 연구실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 안전관리 강화 방안 모색 -
□ 미래창조과학부(장관 최양희, 이하 미래부)는 ‘제9회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행사’를 11월 9일(월) ∼ 10일(화) 이틀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하고 있다.
ㅇ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, 연구기관, 기업 등의 연구실 안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.
ㅇ 미래부는 2005년 ‘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’이 제정된 이래 10주년을 맞이하여 법제도를 대폭 정비하고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.
□ 이번 행사에는 대학,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의 안전관리자 및 연구활동종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하였으며,
ㅇ 첫날(9일) 기념식에서는 미래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등을 하였으며, 오늘(10일)은 연구실 안전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, 우수사례 발표,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질문사항을 종합하여 현장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.
ㅇ 특히 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업무 효율성 증대와 연구실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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